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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직장인이 찾는 부산역 맛집 소담(우삼겹볶음, 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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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ktx를 타고부산을 내려오게 되면 오랜 장거리 이동으로 배가 고플 것이다.

하지만 항상 여행을 오게 되면 먹거리를 찾게 되는데 낯선 도시라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르고

항상 부산역 돼지 국밥이라는 통념을 깨고 아니면 시티 투어를 기다리는 시간이 애매해 밥을 먹어야 할때가 있을 것인데 이럴 때 부산역 근처 직장인이 찾아 매일 줄서 먹는 식당을 소개해 볼까 한다.

(Let me introduce the famous restaurant in Busan station)

 

famous-restaurant-Sodam-in-Busan-Station
famous-restaurant-Sodam-in-Busan-Station

 

부산역 소담 Lunch me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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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menu

종류는 크게 두가지로 보면 된다. 

(There are two main types.)

육회를 먹는 것도 있지만 육회를 먹지 못하는 이를 위한 우삼겹 메뉴가 있다.

(Some eat yukhoe, but there is a menu of beef samgyeopsal for those who cannot eat yukhoe.)

두 가지 요리 모두 장인의 정신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매우 훌륭했고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될 것 같다.

 

고추장 육회 덮밥

Rice with red pepper paste and yukhoe
고추장 육회 덮밥

육회 덮밥은 노른자를 터트려 밥에 비빈 후 고추냉이를 조금씩 올려 먹으면 된다.

육회의 부드러운 식감과 함께 계란의 담백함이 입안으로 녹아내린다.

거기에 따뜻한 무우국으로 시원하게 먹으면 겨울철엔 몸까지 녹여주게 될 것이다.

 

우삼겹 덮밥

 

Rice-topped-with-pork-belly-meat
우삼겹 덮밥

육회를 먹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메뉴 정도로 치부 하기에는 너무나 맛있는 음식이다.

특제 간장 베이스로 양념된 우삼겹 위에 노란색 계란 알을 올려서 밥위의 토핑과 섞은 뒤 고추냉이를 살짝 얹어서 먹으면 진짜 담백한게 갓 구운 우삼겹이 그대로 우걱우걱 들어온다.

고추장 덮밥도 맵지도 자지도 않고 간이 정말 적절하게 베어 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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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menu

 

음식 전체의 맛이 좋아 직장인들이 줄을 서서 먹고 있는 식당이다

입구에는 대기번호까지 적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아직까진 여행자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

언제 여행자들에게 빼앗길지 모를 음식점이다.

추가로 저녁에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

근처 부산역 호텔을 예약했다면 이곳에서 밥을 먹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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