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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부산역 인근 초량 맛집(돼지갈비집 초량형제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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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2020년 문화 체육관광부에서는 우리나라에 관광거점도시 5곳을 발표 했는데 강릉, 전주, 목포, 안동은 지역 관광 거점도시로 선정하였고 부산을 국제 관광 도시로 선정하여 관광 선도 모델로 육성을 하고자 2020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 한다고 발표하였다.

기본적으로 관광 기반시설이 가장 우수하고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높다고 평가를 받아 향후 남부권의 국제 관문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부산 국제 관광 문화 콘텐츠

대표적인 부산의 관광 문화 콘텐츠는 부산 감천 문화 마을 골목축제 광고와 드라마 촬영 지원, 해양레저 체험 콘텐츠, 국제영화제, 부산의 용두산 공원, 오시리아 관광단지,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있는데 그중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 재개발인 북항을 품은 동구에는 초량천이 흐르고 있는데 여기에는 예로부터 맛있는 음식점들이 하천을 따라 분포되어 있다.

그중 제일 먼저 유명해졌던 음식이 초량 불백이나 이에 쌍벽을 이루고 있는 초량 돼지갈비 골목이 오늘 알려 드릴 내용이다.

 

부산_동구_초량_형제갈비
부산 동구 초량 형제갈비

초량 돼지갈비 골목

초량 돼지갈비 골목은 6.25 전쟁 이후 1950년대 후반 부산으로 몰려든 피난민들이 부산항을 통해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 많은 노동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으며 힘든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싸고 맛있는 돼지갈비에 반주를 먹으며 피로를 풀기 시작하면서 점차 골목을 중심으로 가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초량 돼지갈비 골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초량 돼지갈비 골목이라는 이름처럼 근처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는데 모두 원조라고 붙여 두고 있어 외지인들이 가게를 고르기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데 그중에 유명하다고 하는 갈빗집으로는 88돼지갈비, 은하 갈비 등이 있는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갈비집은 살짝 골목 안에 있는 형제 갈비 집이다.

 

초량 맛집 형제갈비

부산_동구_초량_형제갈비
부산 동구 초량 형제갈비

형제갈비 집은 어머니 두 분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서로 형제가 운영하는 대표적인 가족경영 가게라 보면 될 것 같다.

사장님이 직접 운영해서 그런지 값싼 노동력을 기반으로 맛있는 음식들이 밑반찬으로 많이 나온다.

계란짐, 물김치, 찌짐(정구지 부침), 목이버섯 등이 함께 나오는데 그중 새싹삼을 먹고 술을 먹시라며 주시는데 다른 음식점들과 다른 특별함이 느껴졌다. 

새싹삼은 뿌리만 상품화하는 수삼과 달리 잎, 줄기 뿌리를 통째로 먹는 웰빙 채소로 특히 잎에 포함된 젠세노사이드(사포닌) 함량이 뿌리보다 최대 5~8배가량 높아 더 많은 사포닌을 흡수할 수 있다.

 

사포닌(Saponie)이란?

새싹삼
새싹삼

사포닌이란 희랍어로 비누라는 뜻에서 유래되어 인체에 들어가 혈관을 인체 각 기관을 비누로 씻어 준다는 생각을 하면 사포닌의 효능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술 한잔 먹으려고 왔는데 건강까지 챙겨 주시는 것 같아 이곳에 오면 술이 더 잘 들어가는 것 같다.

 

삼겹살

갈비를 먹다 보면 다른 것도 먹고 싶은데 이때 삼겹살을 시켜 먹어보자

삼겹살이 너무 깔끔하게 나온다. 

내가 놀랐던 것은 전체적으로 깨끗함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작은 양념 하나까지 신경을 썼던 게 마지막으로 느끼게 했던 것은 삼겹살을 찍어 먹던 참기름 장이었다.

음식점에서 볼 수 없던 농도의 참기름이 고소해서 삼겹살의 고기맛을 훨씬 더 맛있게 만들어 주었다.

 

부산역 인근 추천 맛집

형제갈비_삼겹살
형제갈비 삼겹살

사실 양념갈비의 맛은 다들 맛있다 주변의 음식점들도 맛은 믿을 수 있으나 이곳 만큼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곳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바닥과 책상에 살짝 찐득한 부분도 전혀 없고 음식들의 수준은 골목식당에서 볼 수 없는 수준의 밑반찬들이었다.

고기와 같이 먹으라고 줬던 김치는 고기와 함께 싸먹으면 보쌈을 따로 먹을 필요도 없었으며 당귀의 향기가 머릿속까지 전해지는 듯했다.

친구와 한잔 하거나 15~20명 정도 회식을 한다면 가게를 전부 예약해도 될 것 같으며

부산역 근처 호텔을 구했다면 차이나 타운 구경 후 저녁에 초량천 근처에서 갈비를 먹는 것도 추천한다.

 

 

 

형제갈비

부산 동구 초량로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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