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누설 전류 측정(후쿠메타 사용법 교리츠 2431)

누설 전류 측정기로 누설 전류를 측정해 보고 누설전류를 측정해야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후쿠메타

# 후쿠메타와 누설전류계의 차이

미세 전류 측정 유무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두 계측기 모두 부하 전류를 측정할 수 있지만
후쿠메타의 경우에는 많은 전류를 측정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누설전류기의 경우는 미세 전류를 측정하기에 비용이 10배 정도 더 비싸다
일반적인 후쿠메다의 경우는 단위가 250A ~ 10mA(0.01A)까지 측정할 수 있다 0~10mA는 잴 수 없다는 거다
아래의 그림은 교리츠사의 누설전류계로 전류를 측정하는 범위에 따라 로터리가 처음부터 구별되어있다.
0~ 20mA의 미세 전류를 측정할수 있는 곳과 0~200mA를 측정할 수 있고 0~200A를 재는 것이 따로 있는
미세 장비인 것이다.

#측정 방법

로타리를 20mA로 돌린 뒤 전선 두가닥을 하나에 후크에 걸고 측정을 하면 된다.
아래 사진으로 0.11mA가 측정이 되었다.

부하전류 측정

일반 전류를 측정하는 방법은 지난 후쿠메타로 측정하는 것과 똑같이 후쿠에 한가닥의 전선을 넣고 측정을 하면 된다.
이때 로타리는 200A로 바꾸어서 측정하여야 된다.

#누설전류를 측정하는 이유

키르히호프의 전류 법칙으로 전기회로의 각선의 전류의 총합은 영(0)이 된다 들어가고 나가는 전기의 합은 같다는 이야기다 물론 이론이지만 보통 0이 나오는 경우는 없다.
예를 들어보자 전압 220v의 차단기에서 전선 두 가닥으로 전류가 들어가고 나오는데 나가는 전류와 들어오는 전류의 합이 0이 되어야 된다는 소린데 두 가닥의 전선을 함께 측정했을 때 0A가 넘었다는 이야기인데 어딘가에 전류가 샌다 이야기다.
만약 30mA가 넘으면 0.03초 안에 누전차단기가 동작된다는 말이다.
지난번 차단기에 대한 포스팅을 했을 때 30mA가 넘으면 우리 몸 인체에 호흡곤란과 심장의 고통이 올 정도의 고통을 준다고 하니 평소에 누전되는 부위가 있다면 사전에 누설 부위를 보수하기 위해서 이다.

#누설전류에 대한 전기 기술 판단기준

전기설비 기술기준의 판단기준 제13조 1항에 저압 전로에서 정전이 어려운 경우 등 절연저항측정이 힘든 경우에는 저항 성분의 누설전류가 1mA 이하이면 그 전로의 절연성능은 적합하다고 본다라고 되어 있다.

만약 전기 안전관리자로 근무를 하고 있다면 매년 전기설비 자가용 안전진단을 하고 있을 텐데 선로의 절연저항을 측정하기 위해 차단기를 내려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하의 특성상 편히 내리기가 어려운 장소가 많이 있을 것이다.
이때 절연저항측정을 누설전류계로 측정하게 되면 별도 차단기를 동작시킬 필요가 없으니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누설전류계로 먼저 측정을 한 뒤 이상이 있는 차단기만 별도의 절연저항을 측정하였다.
요즘은 LED전등 등 전자제품들이 많이 있어 플러그를 뽑지 않거나 전등을 켜 둔 채로 누설전류를 측정한다면 수치가 더 많이 나오는 경향이 있어 절연측정시 선로 검사는 점더 양호한 상태가 나올 경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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