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는 네가지 경우

원룸 전기세, 에어컨 전기세, 가정에 쓰는 가전제품은 몇 가지 없는데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그런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니 갑자기 전기세가 많이 나오거나 2명 3명 살고 있는데도 전기료가 7만 원 넘게 나온다면 한번 의심해 볼 필요는 있다.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4가지 이유

목차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4가지 경우

첫번째 오래된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

두번째 계량기 고장

세번째 누진세

전기료 계산

네번째 전기기기 고장

계량기 법정 교체 시기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4가지 경우

첫번째 오래된 가전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때 

집에서는 가전제품을 최대한 아끼고 오래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경우 아끼는 것인지 아닌지 잘못된 경우도 있으니 한번 챙겨보자.

먼저 냉장고와 에어컨 전기세, 냉난방 기구들이 가장 전기가 많이 나온다.

여기에는 보일러도 포함되지만 전기를 알아보는 것이니 넘어가자

요즘 나오는 가전제품들의 경우 전기 효율이 붙어 나오게 되어 있다 아니 아주 오래전부터 붙어 있기 때문에 용량이 조금 있다 싶은 것들은 모두 붙어있을 것이다 

에어컨의 경우 측면 혹은 뒷부분에 에어컨의 전기용량이 붙어있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의 경우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붙어있을 것이다.

우리 집의 경우 6년 된 에어컨에는 냉방효율이 7.88w로 표시가 되어 있다. 그리고 월 66.8kwh/ 만천원이 나온단다

정말 저렴하다.

예전 에어컨일 경우 10년이 넘게 사용하였는데 여름철 전기료가 한 달 20만원 가까이 나왔던 것에 비하면 너무 저렴하다

이런 걸 보통 1년에 4~5개월가량 사용하니 100만원정도를 더 쓴 것 같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끼지 말고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 계량기 고장

전기 계량기가 고장 난 경우가 간혹 있다. 이경우는 드문 경운데 오래된 아날로그 계량기를 보면 앞에 동그란 톱니바퀴가 돌아가는 속도로 전기 소비량을 측정하는데 조그마한 돌기가 튀어나와있는 것이 오래되다 보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경우가 있어 더 빨리 도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된다면 전기료가 훨씬 많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전자식 계량기가 투입되기 시작할 시점에 엄청난 전기요금 폭탄 사례 등이 나오기도 했다.

만약 계량기의 고장을 알아보고 싶다면 먼저 분전함의 차단기를 모두 내려보고 계량기가 돌아가는지 확인해 보면 된다.

만약 차단기를 내려 전기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계량기의 숫자가 올라간다면 다른 곳으로 전기가 사용되고 있거나 불량이니 관리실에 연락해 교체하거나 부하분리를 요청하도록 하자 이때는 전기에 대한 보상도 요구할 수 있다.

#세번째 누진세 

한전 전기요금표 주택용 전력(저압) 기타계절

한전 전기요금표주택용 전력(저압) 하계

시대가 좋다 보니 요즘엔 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건조기, TV, 컴퓨터, 식세기, 공청, 의류관리기,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 밥솥 등 너무 많은 가전제품을 쓰기 때문에 전기료 누진세가 많이 걸리게 된다

우리나라의 가정당 주거용 전기 계약 용량은 3kw인데 너무 오래전부터 만들어진 용량이다 요즘엔 누진세가 안 붙는 게 이상할 정도다.

여름철 300kwh가 넘거나 기타 계절에 200kwh가 넘어가면 누진세가 붙기 시작한다. 

사실 너무 낮다.

누진세가 있다는 것은 전기를 많이 써서 점더 내라는 이야기인데

200~300kwh는 많이 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기료 계산

전기료 비교 계산

만약 기타 계절 기준으로 200kwh 전기를 사용했을 경우 25,020원 이 나오고

첫번째 누진구간인 400kwh를 사용했을 경우 71,310원이 나온다.

200kwh를 더 쓰게 됐을 때 46,290원이 더 나온다는 거다. 약 2배가까이 전기세가 나오는데

400kwh 구간을 넘겨서 500kwh를 사용한다면 111,080원이 나오니 400kwh구간은 안넘도록 하자.

#네번째 전기기기 고장

네번째 이유는 전기기기의 고장 등에 있다.

평소 전기를 많이 쓰는 제품이 아닌데 전기료가 많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는 전문가의 도움이나 전기요금 측정기를 이용하여 전기가 많이 나오는 곳을 찾아봐야 한다.

에너지 효율등급이 적혀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에어컨 같은 경우 사용하지 않는데 겨울철에 꽂아둔 경우 전기가 계속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오래된 아답터형 전화기 또한 그럴 수 있다. 

전기 코일이 들어가 있는 것은 모두 문제가 될 수 있으니 하나씩 꽂아서 전기를 측정해보자.

인터넷상에 2만원에서부터 6만 원의 다양한 제품들이 있으니 찾아서 사용해 보자.

 

 

#계량기 법정 교체 기간

계량기 교체 주기

 

계량기 유효기간 검정 재검정의 유효기간 (제21조 관련)

우리나라에는 계량에 관한 법률 제도가 있는데 계량을 하게 함으로써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시키고 국민의 소비생활을 보호하고 산업의 선진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법정 계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행령 별표 13 에보면 검정 재검정의 유효기간은 수도-8년 온수 6년 난방 5년 전기 단상 8년 3상 10년 가스 5년의 유효기간이 존재하나 가스의 경우는 법적으로 유효기간이 끝나면 재검정을 받거나 교체를 해서 문제가 없지만 다른 4종의 경우에는 법적 규제가 있지 않아 고장이 나서야 교체하게 되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간단 차단기 고장 확인 방법 및 셀프 교체

초보 스위치 교체 방법

- 한글 전기요금표(주택용-저압/고압) | KEPC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