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가게 인테리어 소품인 실링팬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가게의 에어컨이 너무 심심해 보이거나 보기 칙칙할 때
에어컨 바람이 손님에게 직접 날아갈 때의 민원
전기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아끼고자 한다면
실링팬을 추천합니다.
#실링팬이란
한 번씩 지나가다 보면 에어컨에 바람개비가 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실링팬입니다.
실링팬은 보통 전기를 꽂아서 사용하는 동력용과 무동력용 실링팬이 있는데
여기서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설치가 간단한 무동력 실링팬입니다.
#동력용과 무동력 설치 차이
동력용은 설치 시 전기를 날려야 되고 고정시 천장을 보강해줘야 되는 단점들이 있는데
비용 또한 무동력에 비해 많이 들어가는 편입니다.
전기 작업, 고정작업, 천장을 뜯었다면 도배 마감작업이 필요하고
설치시 주변 전등과의 이격과 추가 전등을 이설 해야 될 경우가 있어
작업공정만 보아도 비용이 적어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무동력용의 경우 시스템 에어컨 흡입구에 살짝 고정해 주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니다.
다만 동력용의 경우보다 조금 시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지만 비용에 비해 인테리어 효과도 좋고 전기료도 아낄 수 있어 설치를 추천합니다.
#제로시스템 무동력 공기순환팬
그러면 설치 준비부터 작동까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필자는 네이버에서 34,300원에 구매하여 설치한 것을 리뷰를 토대로 안내해 보겠습니다.
박스를 처음 받아보고 앞에 있는 글들을 읽어 보니
에너지 절약이 최대 20% 절감 효과가 있고
공기 순환이 신속하고 쾌적하게 실내환경을 유지한다고 한다.
실내도 균등하게 냉난방도 가능하단다(필자가 구매하게 된 이유 1순위였다)
추가로 에어컨의 윈드바이져를 많이 설치하는데 그것보다는
실링팬을 설치하는게 보기에도 좋아 보였다
여름철 공기 순환이 잘되지 않아 결로가 생겨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설치한걸 정말 잘한 것 같다.
그리고 삼성화재에서 보증마크도 있다.
(이렇게 .. 글을 적다 보니 내가 뭔가를 받고 글을 적는 것 같다...;;)
#무동력 실링팬 설치방법
그러면 구성품들을 보자
날개가 8개 있고 에어컨에 지지하는 부품들이 보인다
날개를 틀에 고정해 보자
날개가 커서 바닥이 넓은 곳에서 작업하는게 편하다
작업 시 피스는 좌우 위아래 조금씩 조여주길 바란다
한군대를 먼저 너무 세게 조이면 틀이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운데 동그란 부위가 베어링이다
앞뒤로 두 개가 있는데 잘빠지니 잊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LG 천정형 에어컨 기준으로 먼저 두 개를 한쪽으로 재껴야 된다.
그리고 각 모서리 4개를 손으로 조금씩 벌려 주면
로고가 적혀있는 부분으로 카바를 열 수 있다.
다음으로 고정하고 있는 곳 2 군대를 눌려서 필터를 빼자
그런 뒤 고정 브라켓을 그림과 같은 순서로 조립하고
필터와 카바를 닫아준 뒤 날개를 고정하면 끝이 난다.
날개를 꽂았는데 살짝 뜬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정상적인 설치다.
그리고 날개를 피스로 고정한 부분이 잘 조여져 있는지 확인하도록 하자
올여름도 중요하지만 겨울에 난방은 위쪽으로 모이게 되니 실링팬으로 골고루 공기가 갈 수 있도록 해서
전기료도 절감하고 간단한 인테리어로 가게 분위기를 올려보자
그리고 간단한 인테리어로 스위치 교체도 한번해보자
그리 어렵지 않으니 아래 글을 읽고 따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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