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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의 배경(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소련 복잡한 국제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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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국가들 간의 정치는 야생이라는 말이 있다

동물들의 세계와 비슷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뜨뜻미지근한 감정이라든지 도와주겠지~ 해주겠지

그런 기대는  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세계 정치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라들의 경우 세계의 흐름 속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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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War-II

 

2차 세계 대전의 배경(원인)

목차

2차 세계 대전의 배경

전세계의 대공황

영국, 프랑스, 소련 조약

프랑스 입장

영국 입장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

소련 입장

프소우호 조약

이탈리아 입장

라인란트 독일군 배치

독일 히틀러, 이탈리아 무솔리니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 삼국 동맹 반공산주의 협정

2차 세계대전 시작

전 세계의 대공황

전 유럽과 미국에서 경제가 무너지기 시작하며 대공황이 발생하게 된다.

1차 세계대전 종전 후 베르사유 조약으로 독일은 엄청난 배상금을 갚게 되어 독일 경제가 엄청나게 힘든 시기였다 

만약 독일의 경제가 힘들지 않고 배상금도 차곡차곡  갚아 나갔다면 2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취업하기 힘들고, 먹고사는데 문제가 생기거나, 집을 가질 수도 없고, 먹을 것도 없을 때, 사람들은 힘들어 의지할 곳을 찾게 되는데 이때 새로운 이념, 사이비, 파시즘, 전체주의들이 생겨나고 이때 히틀러가 나오게 되었다.

일제강점기도 대공황의 여파 때문에 정치적으로 일본 내부에서는 힘든 시기를 빨리 잠재우기 위해서 군국주의와 전체주의를 빠르게 밀고 가게 되었다.

대공황 이후에 힘든 시기에는 공산주의가 더 잘 퍼지는데 당시 강대국들이었던 서구 열강들, 그리고 미국 이런 나라들이 공산주의도 막고 싶었지만, 독일이나 이탈리아 같은 나라에서 파시즘과 나치즘이 막 퍼지고 있고 전체주의 같은 게 생겨나고 반대쪽에서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급부상하고 있어 서구 열강(서유럽, 독일, 이탈리아)과 미국은 공산주의도 막아야 하지만 파시즘과 나치즘도 막아야 하는 복잡한 상황이었다.

 

소련, 영국, 프랑스 몰래 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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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영국 프랑스

소련은 서쪽으로는 파시즘, 나치즘 막아야 하는데 반대쪽에서는 일본이 크고 있고 독일에서는 히틀러가 게르만 민족을 적대적으로 행동했던 다른 민족들을 배척하며 나치즘, 국가사회주의, 게르만 민족을 우상시하고 있었다.

영국과 프랑스는 이탈리아의 무소리니, 독일의 히틀러가 계속 신경 쓰이고, 히틀러는 반공 공산주의자들도 공격하려 했기에 영국과 프랑스는 소련을 끌어들여 양쪽에서 견제하기 위해 소련을 끌어들이려고 하였다.

소련 입장에서도 독일을 그냥 넘길 수가 없었던 시기였기에 세 국가가 몰래 조약도 맺으려고도 하였다.

 

각자 다른 입장 차이

독일의 히틀러를 신경 쓰고 머리 아프게 생각했던 국가들이 어디냐면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소련 크게 이렇게 네 개 국가가 독일을 싫어했다. 그래서 모두 힘을 합쳐서 독일을 견제해야 하지만 문제는 각자 입장 틀렸던 것이다.

 

프랑스는 

독일과 1차 세계대전 때 완전히 패했기 때문에 독일을 굉장히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 독일이 무엇을 하든 굉장히 반대를 했는데 국방력을 조금만 올려도 프랑스는 반대를 하였고 독일이 총을 만들려고 해도 반대 잠수함과 배를 만들려고 해도 항상 반대를 하였다.

독일이 군대를 양성하는 것 자체를 싫어했다.

 

영국은

영국은 프랑스와는 입장이 달랐다.

바로 옆에 독일과 붙어 있는 프랑스와는 달리 섬나라에 있던 영국은 방위비에 조금은 완화해 주려고 하였다.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Treaty for the Limitation of Naval Armament]

1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은 다 같이 국방력을 올리지 않으려고 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가 워싱턴 해군 군축 조약을 하였는데, 영국 입장에서는 국방력을 계속 올리고 싶어 하였기에 독일을 명분 삼아 국방력을 올리려고 하였는데, 독일을 명분으로 3:1 의 비율로 자기들의 국방력을 더 키우려고 하였다.

 

소련

소련의 경우 서유럽 국가들이 서로 사이가 좋지 않기를 원했다.

전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다가 서유럽 국가들이 서로 싸우다 힘이 빠졌을 때 공산화를 만들려고 시시 각각 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도 계속 서유럽 국가들이 싸우기를 바라고 있었을 것이다.

 

 

1935년 3월 프소우호 조약 체결(프랑스 소련 상호 원조 조약)

프랑스와 소련이 상호 우호 우호 조약을 체결하였는데, 독일이 만약 프랑스를 침공하거나, 소련을 침략하였을 때 서로 지원을 해주는 조약으로 소련과 나치 독일을 견제하려고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때 영국과 독일이 100대 35 비율로 영국이 잠수함 100대 가지고 있으면 독일이 35대를 만들기로 합의를 한다.

그러자 프랑스가 독일이 무기를 만드는 것에 대한 합의에 대해 영국에 항의를 하게 되고 이때부터 프랑스랑 영국의 사이가 안 좋아진다.

 

이탈리아

이런 시국에 이탈리아는 식민지가 별로 없었기에 이틈을 이용해 아프리카에 쳐들어가 에티오피아를 침공한다.

이 시기가 1935년 에서 1936년이다.

 

라인란트로 독일 군대 배치 (1936년 3월)

독일과 프랑스는 1차 세계대전 이후 베르사유 조약 및 로카르노 조약으로  라인란트를 비무장지대로  유지하자고 협의를 봤던 곳이었는데, 프소 우호조약을 계기로 독일은 이 조약을 폐지하고 라인란트로 히틀러가 군대를 배치를 한다.

프랑스 입장에서는 독일에 항의를 하였지만 독일은 소련, 프랑스가 우리를 공격하기 위해 둘이서 힘을 합하고 있다는 걸 핑계되며 라인란트 지역에 군대를 배치해야겠다라고 하니 프랑스는 항의를 하였지만, 영국은 이런 독일도 자기들의 방어를 위해서는 저 정도의 병력 배치는 필요하다고 인정해 준다.

영국은 프랑스든 독일이든 소련이 서로 싸우는 상황을 만들어내어 견제하고 서로 힘이 빠지는 것을 원하며 그동안 영국은 힘을 키우려는 게 목적이었다 

 

독일 히틀러와 이탈리아 무솔리니

 

그 당시 독일과 이탈리아는 서로 우리 편이 좀 있었으면 하는 입장이었다.

히틀러든 무솔리니든 자기들의 편을 들어줄 동반자가 필요로 했는데, 1936년 7월 스페인에서 군부 쿠데타 가 일어나게 된다. 스페인이 당시에 공산주의 까진 아닌 공산사회주의를 표방하고 지향하는 사회주의 정부가 있었는데, 이런 사회주의 정부를 싫어하는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당연히 사회주의 정부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지원해 주면서 히틀러와 무솔리니가 친해지기 시작한다.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 삼국 동맹 반공산주의 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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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탈리아 일본

독일과 일본이 반공산주의라며 소련을 견제를 하였는데 소련은 당시에 유럽의 최고 국가였으며, 땅도 넓고 인구도 많다 보니 다른 나라들이 소련을 그렇게 함부로 할 수 없는 시기였다.
소련은 언제든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입장이었고 경제가 좋지 않았던 국가들 입장에서는 항상 소련의 침략을 견제해야 했었는데 독일과 일본은 그 시기 공산주의와 마찬가지였지만 공산주의를 외치면 소련이 침략할 수 있기에 반공산주의를 외치게 된다. 그래서 독일과 일본, 이탈리아에서는 반공산주의가 사용되게 된다.
이때가 1936년 10월이다.



이렇게 시대적 배경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소련의 입장들이 서로 너무나 틀려 언제 전쟁이 터져도 이상할 게 없었던 시기가 된 것이다.

이렇게 국제 정치는 정말 자기들밖에 모르는 자기들 입장만을 생각하는 것이다.

바보같이 순진한 생각만 하고 있으면 언제 어디서 공격을 당하더라도 아무도 편을 들어줄 나라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누구를 탓할 수도 없기 때문에 국제정치의 분위기를 잘 인지해야 한다.

국가들 사이에서 국제 정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던 나라들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개박살이 난다.

다음으로 1936년~1939년 지나 2차 세계대전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후 독소 불가침 조약을 통해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하고 소련은 핀란드를 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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