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와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에 환율이 오른다.
하지만 인상이 되면 잠시 내려가지만 연동형이다.
시장의 기대보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높으면 환율이 크게 올라가는데
최근 11월부터 금리를 올렸지만 환율이 1300원대로 확 떨어지는 현상이 생겼다.
이에 헤지펀드의 대응과 시장 전략
목차
G20재무장관 회담 후 한은 총재 코멘트(2022.10.16)
미국의 달러 약세에 대한 국제 공조 가능성(제2플라자 합의)
헤지펀드
헤지펀드는 달러가 강세이면 모든 통화 팔고 달러를 산다.
달러가 계속 오르니 달러를 사들일 때마다 이익 발생하는데 1200원에 샀는데 1300원 갔으니 100원의 이익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헤지펀드가 매번 이기는 것은 아니다.
헤지펀드의 리스크 세 가지
1. 미국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는 것
2. 한국과 같은 다른 타국이 금리인상이 세게 올리게 되는 경우
3. 외환당국에서 외환개입을 하게 되는 경우
- 원화를 팔면서 달러를 사면서 달러 가치를 올리는데 갑자기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사니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달러를 산사람이 손해를 보게 된다.
리스크 실행 가능성
1. 미국이 금리인상을 그만하는 가능성은 낮다
- 인플레이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늦출 수 없다.
2. 한국이 금리를 빨리 높일 능성
- 미국의 경우는 가게대출이 10%만이 변동금리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60%가 변동금리다.
금리인상에 우리나라는 취약하다. 미국의 75pp인상은 우리나라의 50pp 인상과 비슷하다.
다른 나라는 미국만큼 금리인상을 올리기 어렵다.
3. 다른 나라가 외환개입을 할 경우
미국에서는 반기마다 11월 때 환율보고서를 발표하는데 환율조작국을 조사해서 다른 나라에서는 환율조작국이 되는 것에 부담을 가지기 때문에 외환개입을 하기가 어렵다.
만약 환율조작국으로 된다면 미국의 경제 제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 오게 되기 때문이다.
해지펀드 예상 결과
1.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없음
2. 다른 나라 금리 인상 있을 수 없음
3. 다른 나라가 외환개입을 할 경우가 없다.
그렇다면 헤지펀드가 들어갈 때마다 환율이 훅훅 올라가게 된다.
일본의 외환 개입
1. 일본에서는 3~4월부터 엔화가 빨리 올라가다 보니 엔화의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5월~6월에도 이야기 나오다, 7월 옐런 장관이 아시아 순방 시 일본을 방문하는데 일본에서는 외환시장 개입을 용인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옐런장관은 시장 순리대로 가자고 한다.
2. 하지만 가파른 엔화 약세에 9월 23일쯤 일본이 외환시장을 개입하게 된다.
달러를 팔고 엔화를 사들이게 되면서 엔달러가 145엔에서 138엔으로 무너지게 되었는데 이때 미국에서는 용인하고 넘어가게 되지만(미운 정) 헤지펀드 입장에서는 거슬리지만 별거 없다고 생각하니 다시 152엔까지 올라가게 되는데(10월 중순) 10월 G20 재무장관회담에서 일본은 외환시장 개입을 허용받으려고 한다.
G20 정상회담
스필오버, 스필백이 G20 정상회담에서 나오게 된다.
스필오버(spillover)
미국의 금리 인상이 다른 나라에 충격을 주게 되는 것인데 넘쳐흘러서 충격을 주는 것
다른 나라들은 힘들다, 죽겠다, 살려달라 강달러 때문에 빛 부담에 힘들다라고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그건 너네 일이고, 미국이 다른 나라를 생각해서 금리인상을 멈출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스필백(spillback)
미국이 금리를 올려서 충격이 왔는데 미국을 다시 때리는 현상
1. 미국같은 경우 다국적 기업도 많고 수출기업도 많은데 달러가 너무 강하면 이런 기업들에게는 피해가 커지게 된다.
신흥국이 도산하거나 붕괴가 되면 그 나라에 투자를 했던 미국기업들에게도 충격이 오게 된다.
2. 외환시장에 개입을 할려고 하면 외환보유고가 우리나라는 4,000억 달러가 넘는데 이걸 달러로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미국의 국채로 가지고 있는데 이 국채를 팔아서 달러로 바꾼 뒤 외환시장에 던져야 하는데 이렇게 미국 국채를 팔게 되면 미국 국채 가격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게 미국의 국채 금리도 올라가게 된다.
미국 국채 가격이 올라가게 되면 미국의 부채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 이것은 미국의 경재의 발목을 잡게 된다.
미국의 강달러가 다른 나라의 문제가 아닌 미국의 뒤통수를 때릴 수 있다는 스필백의 현상이 G20 재무부 회담에서 거론되게 된 것이다.
G20 재무장관 회담 후 한은 총재 코멘트(2022. 10.16.)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강달러가 다른 국가들의 경제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스필오버(spillover)가 이번 총회의 주요 논의 주제였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높아 당분간 물가 안정을 위해 계속 금리를 올리는 추세를 가져가야 하는데 너무 조급하게 추세를 멈추면 오히려 비용이 더 클 수 있다고 명확히 말하며 그런 정책이 미치는 여러 스필오버도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였다.
그리고 한은 총재는 한국에는 해외투자자가 많이 있다면서 환율이 1천100원 일 때와 1천400원이 넘을 때는 투자 전략이 달라야 하지 않겠냐며 미국의 금리 이상 기조가 바뀌게 되면 원화가 빠르게 절상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였다.
미국의 달러 약세에 대한 국제 공조 가능성(제2플라자 합의)
중장기적으로 미국도 달러 약세에 대한 국제공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플라자 합의는 85년 9월에 1달러에 250엔하던 엔화가 1달러에 120엔으로 엔화가 절상이 되는데 달러가 두배 절하가 되었다. 제2의 플라자 합의는 달러 약세를 위한 국제 공조 가능성이 있는 것이 아니냐 달러의 지나친 강세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 미국에도 좋지 않으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국제가 공조(some degree of intermational cooperation)가 필요해질 수 있다
달러의 국제공조
환율의 추세를 바꾸는 시점이 되는데 일본이 재무부 장관 회담 후 달러당 152엔 환율을 외환개입으로 145엔으로 누르게 된다. (9월, 10월에 각각 한 번씩 개입) 첫 번째 9월에는 미국의 소극적인 태도에 엔화 가치가 다시 떨어지게 되는데 10월 외환 시장 개입에는 미국이 속도조절이라는 기사와 함께 엔화 기조가 바뀌게 된다.
다시 한번 헤지펀드 입장에서의 리스크 발생 요인을 보면 미국 금리 인상, 다른 나라의 금리 인상을 세게 하는 경우, 외환시장 개입이 강하게 들어오는 경우 세 가지 모두 안될 거라고 예상했지만 일본에서 외환시장개입이 먼저 들어오게 된다.
미국재무부 환율 보고서
일본이 외환시장에 10월 개입을 했으니 당연히 11월 환율보고서에는 외한시장 개입에 대한 언급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환율 보고서에서는 각국의 외환시장 개입이 세계 경제 여건상 정당화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킹 달러 현상으로 한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대상국에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나타나는 만큼 이를 잠재우기 위한 제한적인 수준의 개입은 용인하겠다고 발표하였는데, 한국이 350억 달러를 외환을 순매도 , 일본정부 24년 만에 엔화 매수 개입하는 것을 언급하지만 용인해 주는 모습을 보이며 미국이 스필백에 대한 부담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때부터 외환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뀌게 된다.
헤지펀드의 리스크 발생
헤지펀드의 세 가지 리스크 중 세 번째 리스크는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 헤지펀드는 11월 중순에 미국 cpi가 7.7%가 발표되게 된다. 첫 번째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되는 것으로 보게 된다.
이제부터 미국 달러를 구매하게 되면 손실이 매우 커지게 되며 미국 달러로 미국 주식을 사게 되면, 미국 달러 하락 및 미국 달러로 구매한 것 들의 2중 하락을 맞게 되는 것이다.
결국은 변화의 징조가 나타나게 되는데 금리의 인상이 있어도 환율의 방향성은 바뀌게 된다.
미국의 포기할 수 없는 강달러와 고금리
미국의 힘이 강할 때도 달러가 강하고 최악의 위기에도 달러가 강해 양쪽으로 미소 짓는 그래프를 달러 스마일이라고 한다.
미국 주가가 오르면 미국 달러가 오른다.
미국의 금리 투자가 커진다.
다른 나라의 경우 주가도 빠지고 달러도 빠지 통화가치도 빠지게 된다.
미국이 상대적으로 부진하고 달러가 약세하면 단기 로보면 달러가 약세로 돌았을 때 환율이 많이 내려오게 되는데
미국은 지금 인플레이션과 싸우고 있는데 한쪽에는 고금리, 한쪽에는 강달러 양쪽에 무기를 가지고 있다.
고금리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강달러는 수입물가를 찍어 누르는 역할을 한다.
40년 만에 인플레이션의 적과 싸우고 있는데 이걸 너무 세게 휘두르다 보니 주변국에 피해를 주게 되는데, 그래서 이걸 조금 약하게 휘두르게 되면 되면 반대로 저금리, 약달러로 변하게 된다. 약달러에 저금리는 인플레이션이 강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다시 고금리 강달러를 하게 되는 악순환이 된다.
그래서 미국은 강달러를 포기할 수 없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 미국은 강달러가 부담스러운데 강달러를 포기할 수 없다면 지금부터 계속 강해지는 경우와, 어느 정도 강해진 상태에서 이 정도 괜찮은 수준에서 머무는 거는 다른 경우니, 미국 입장에서는 더 강해지는 거는 부담스러운 건데, 달러 강세 속도가 빨라지는 것도 부담스럽다.
금리인상의 속도도 부담, 달러 강세도 부담, 지금보다 점점 더 강해지는 것도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약달러로 바뀌는 것은 정말 부담스럽다.
그래서 쓸 수 있는 전략은 다른 국가들이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것은 허용해주고, 지금처럼 헤지펀드 혼내줄 때 혼내 준다면 강달러의 속도가 조절될 것이다.
미국 연준의 목표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과 전쟁 중에 고금리, 강달러의 무기를 쓰고 있다.
달러가 만약 높아지는 것도 부담이지만 금리가 계속 높아지는 것도 부담스럽게 되는데
금리가 계속 올라가게 되면 미국의 성장을 주저하게 만든다
연준의 목표에는 성장, 물가
성장이 약간 주저하더라도 경기침체가 되더라도, 물가 잡는 것이 우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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