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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하나 딸 둘을 키우는 다둥이 아빠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문뜩 아이들과의 추억을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들을 올해 중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둘째, 셋째 쌍둥이는 6학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초등학교 졸업식만 올리고 봄방학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 우리 가족의 따듯한 일기를 여기에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운동을 가기 전 아이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중이었습니다.
둘째 딸이 갑자기 씌익 웃으며 자기는 아빠를 많이 닮았다는 겁니다.
느낌은 좋지 않았습니다.
좋은 의도로 닮았다는 것 같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뭐가 그리 아빠랑 닮았니 라고 물으니 밖이랑 집에서의 모습이 너무 틀리다는 겁니다.
아빠는 한 세가지쯤 되는 것 같은데 자기는 두 가지 정도 된다고 하네요....
저보고 양ㅇㅇ라며 밖에서는 착한척하며 집에서는 자기 괴롭히고 와이프 있으면 또 다르다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야! 임마
사람들은 다 똑같아
아빠만 그런거 아니라고~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되는 거라고!!
오늘도 이렇게 즐거운 저녁 식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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